유니베라 소식
[보도자료] 유니베라,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 기업 선정!
2013.05.31

“세이프더칠드런-유니세프 주최”
유니베라,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 기업 선정

- 국내 최초로 국제기준에 의거하여 기업활동이 아동에게 끼치는 영향 평가  
- 총 9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30일 오후2시 페럼타워에서 시상식 진행 
- 멕시코 탐피코 농장의 현지, 아동친화 운영이 일터 부분 우수사례로 꼽혀 

유니베라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 기업 선정
(좌: 유니베라 전략커뮤니케이션본부장 김교만, 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임홍재)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기업 경영의 모범사례로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더불어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30일 국내 기업을 상대로 일터와 시장, 환경 및 지역사회 등 3개 부문에서 아동친화경영여부를 조사하여 9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중 일터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니베라는 해외 사업장인 멕시코 농장에 최저 임금 보장, 자녀 대학 학비 지원 등 풍부한 복지 제도를 마련해 아동노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고 양질의 노동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베라 전략커뮤니케이션 김교만 본부장은 “세계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 농장 사업을 통해 현지, 아동 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힐링잎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만명 이상의 어린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는 2012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영국 런던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에 의거하여 선정됐다.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은 △아동노동철폐 △아동의 보호자에게 적당한 일자리 제공 △제품과 서비스에서 아동권리 보장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마케팅과 광고 사용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와 정부의 노력 지원 등 기업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할 수 있는 10개 항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겨레경제연구소가 선정작업을 맡아 최근 3년 이내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거나 유엔글로벌콤팩트 성과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124곳을 대상으로 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별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조사한 뒤 인터뷰를 거쳐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시상식은 오늘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기업 경영활동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동친화경영 국제콘퍼런스’도 이날 함께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 세이브더칠드런 스웨덴이 중국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 ‘아동권리와 기업사회책임센터(Center for Child-rights an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산나 존슨 사무총장,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아동친화경영의 국내외 사례를 발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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